1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프로그램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바로 개그맨  이수근의 돌발행동 때문이다. 선착순 달리기에서 골찌를 한 그가 김종민이 주문한 라면을 들고 트럭 밑으로 숨었다. 불편하게 엎드린 채 그가 라면을 먹는 모습이 여과없이 전파를 탔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행동을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트럭 밑에 엎드려 라면을 먹는 그의 화면 캡쳐 사진을 보자 며칠 전 폴란드 조몬스터 웹사이트에서 인기를 끈 동영상 하나가 떠올랐다. 바로 돌출 팔굽혀펴기이다.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이수근의 자동차 밑 팔굽혀펴기 돌추행동을 혼자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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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투아니아에서 최고 시청률(20.8%)을 올리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은 리투아니아의 숨은 재주꾼을 찾아내는 "Lietovos Talentai"(리투아니아 재주꾼들)이다. 지난 9월 27일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지난 주 일요일부터 준결승전이 열리고 있다. 준결승전 매회마다 열명의 후보 중 단 두 사람이 결선에 나간다. 한 명은 시청자들이 투표로 결정된다. 나머지 한 명은 시청자들이 선택한 두 명 중 한 명을 3명의 심사시원들이 결정한다.

                                   ▲ 8살 최연소 참가자로 제일 먼저 결선에 오른 바이바

이날  방송분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끈 사람은 8살 아이이다. 최연소 참가자로 제일 처음 결선에 오른 리투아니아 8살 아이의 춤솜씨를 소개한다.


▲ 준결승전 춤

▲ 예선전 춤

이 8살 아이가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리투아니아 최고의 재능꾼으로 뽑힐 지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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