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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통해 리투아니아가 농구의 나라임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발트3국에서 가장 큰 농구경기장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 있다. 잘기리스 아레나(Žalgiris Arena)으로 명명된 이 경기장은 면적이 39,684 평방미터이고 17,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2011년 유로컵 농구대회를 계기로 세워졌다.
2월 21일 유로리그 농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이 경기장에 처음으로 들어가보았다. 인구 300여만명의 작은 나라에 큰 경기장과 상대방 팀을 혼을 빼버리는 듯한 열기에 깜짝 놀랐다. 현장에서 촬영한 동영상으로 리투아니아 사람들의 농구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
아래는 잘기리스 농구팀 소속 치어리더들이 이날 펼친 공연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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