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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백조는 진귀한 겨울새로 천연기념물 201호로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유럽 리투아니아 호수에세는 사시사철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새가 바로 백조이다.
일전에 가본 호수에도 백조가 살고 있었다. 부근이 관광지라서 그런지 뭍 위의 인기척을 금새 알아채고, 백조는 혹시나 먹이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심산으로 호수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들고 있는 것은 카메라 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먹이를 얻지 못하자, 백조는 천천히 호수로 되돌아갔다. 물에서 뒤돌아보는 백조는 "아저씨, 다음에 올 때는 꼭 모델료를 챙겨오세요"라고 말하는 듯했다.
* 관련글:2008/08/22 사람 공격하는 공포의 백조
2008/07/01 모래 언덕과 백조, 한 폭의 수채화
2008/06/04 백조는 희기도 하고, 검기도 하다
일전에 가본 호수에도 백조가 살고 있었다. 부근이 관광지라서 그런지 뭍 위의 인기척을 금새 알아채고, 백조는 혹시나 먹이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심산으로 호수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들고 있는 것은 카메라 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먹이를 얻지 못하자, 백조는 천천히 호수로 되돌아갔다. 물에서 뒤돌아보는 백조는 "아저씨, 다음에 올 때는 꼭 모델료를 챙겨오세요"라고 말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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