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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폴란드 북동지방의 중심도시 비얄리스토크에 와 있다. 촬영 취재차 세계에스페란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 지역은 유럽의 마지막 원시림으로 유명하다. 1920년대 거의 멸종위기에 처했던 유럽산 들소가 자연서식하고 있다. 이 지역은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여기는 바로 비얄리스토크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비아워비에자에 위치해 있다.
지난 수요일 한국에서 온 지인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다. 워낙 방대한 지역이고, 관광안내자 없이는 숲 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한다. 이날 박물관 구경으로만 만족해야 했다. 특히 박물관 1층에 전시된 나무공예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악마의 형상을 지닌 버섯은 신기했다. 폴란드의 나뭇가지 변신 사진을 아래 소개한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사람의 능력에 따라 쓸모 없는 나뭇가지들이 멋지게 변신할 수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부터는 길이나 숲에서 버려진 나뭇자기들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을 것 같다.
* 관련글: 폴란드 여대생의 유창한 한국어
지난 수요일 한국에서 온 지인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다. 워낙 방대한 지역이고, 관광안내자 없이는 숲 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한다. 이날 박물관 구경으로만 만족해야 했다. 특히 박물관 1층에 전시된 나무공예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악마의 형상을 지닌 버섯은 신기했다. 폴란드의 나뭇가지 변신 사진을 아래 소개한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사람의 능력에 따라 쓸모 없는 나뭇가지들이 멋지게 변신할 수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부터는 길이나 숲에서 버려진 나뭇자기들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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