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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유럽 리투아니아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끄는 새로운 놀이문화가 등장했다. 바로 극기훈련 캠프이다. 근래 여러 도시 근교에 민간이 운영하는 극기훈련 캠프장이 마련되어 있다.
리투아니아에는 높은 산이 없다. 가장 높은 산이 300미터를 넘지 않는다. 하지만 나무가 울창한 숲이 있는 구릉지대는 많다. 이 캠프장은 숲에 있는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높이의 줄을 매달아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의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고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고 또한 체력을 증강시킨다. 도심에 사는 청소년들이 맑은 자연 속에서 성취감을 이루면서 많은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한 참가자는 "아드레날린이 엄청 솟구치고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주 금요일 (9월 18일)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큰 딸 마르티나 학급 급우 15명이 이 극기훈련장을 다녀왔다. 전체코스를 도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3시간이고, 비용은 한국돈으로 약 2만원이다. 모두들 대만족이었다. 이들의 모습을 아래 영상에 담아보았다.
리투아니아에는 높은 산이 없다. 가장 높은 산이 300미터를 넘지 않는다. 하지만 나무가 울창한 숲이 있는 구릉지대는 많다. 이 캠프장은 숲에 있는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높이의 줄을 매달아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의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고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고 또한 체력을 증강시킨다. 도심에 사는 청소년들이 맑은 자연 속에서 성취감을 이루면서 많은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한 참가자는 "아드레날린이 엄청 솟구치고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주 금요일 (9월 18일)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큰 딸 마르티나 학급 급우 15명이 이 극기훈련장을 다녀왔다. 전체코스를 도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3시간이고, 비용은 한국돈으로 약 2만원이다. 모두들 대만족이었다. 이들의 모습을 아래 영상에 담아보았다.
리투아니아 청소년들의 극기훈련 현장을 촬영하면서 카메라를 놓고 안전띠를 착용하고 줄을 타고 싶은 마음이 밀물처럼 몰려왔다.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지만, 안전띠와 안전줄이 있다면 한 번쯤 도전하고 싶어진다. 한편 여러 해 전에 만났던 '리투아니아 타잔'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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