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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묘지가 촛불로 불야성을 이룬다" 글에서 유럽에서 11월 1일의 의미를 알렸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살고 있지만, 리투아니아인 아내의 일가친척은 모두 시골도시에 살고 있다.
올해는 조상들의 묘소를 미리 다녀왔다. 비록 일가친척 묘소가 없더라도 오늘만큼은 어느 묘지든지 방문해 망자의 넋을 위로하고 기도하는 풍습이 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집에서 10km 떨어진 묘지를 11월 1일 저녁에 다녀왔다.
어둠이 깔린 묘지였지만 여기저기 묘소를 찾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이날 밤만큼은 리투아니아 모든 묘지들은 촛불로 불야성을 이루었다.
생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망자의 날"! 모든 영혼의 명복을 빈다.
* 관련글: 꽃밭에 온 것 같은 공동묘지
이끼로 쓴 148년 전 묘비명
* 최근글: 유럽 묘지가 촛불로 불야성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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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조상들의 묘소를 미리 다녀왔다. 비록 일가친척 묘소가 없더라도 오늘만큼은 어느 묘지든지 방문해 망자의 넋을 위로하고 기도하는 풍습이 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집에서 10km 떨어진 묘지를 11월 1일 저녁에 다녀왔다.
어둠이 깔린 묘지였지만 여기저기 묘소를 찾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이날 밤만큼은 리투아니아 모든 묘지들은 촛불로 불야성을 이루었다.
생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망자의 날"! 모든 영혼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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