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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자신의 정원에 각양각색의 튤립을 키우고 있는 헝가리에 사는 에스페란토 친구(Erzsébet Tuboly)의 튤립 사진을 소개했다(관련글 바로가기). 어제 그가 또 다시 헝가리 봄소식 사진을 전해왔다.
북동유럽에 속해 있는 리투아니아에는 이제 막 새싹들이 돋아나기 시작했지만, 남쪽에 위치한 헝가리에는 꽃이 활짝 피어있고, 소들이 벌써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다. (사진촬영 | foto: Erzsébet Tuboly)
특히 사진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얼핏보기에는 노란색 꽃인 듯하지만 자세히 보니 무수한 거미새끼들이 거미줄에 매달려 있었다.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이 소름으로 뻗치는 순간이었다.
* 최근글: 전직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인터뷰한다는 말에
북동유럽에 속해 있는 리투아니아에는 이제 막 새싹들이 돋아나기 시작했지만, 남쪽에 위치한 헝가리에는 꽃이 활짝 피어있고, 소들이 벌써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다. (사진촬영 | foto: Erzsébet Tuboly)
특히 사진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얼핏보기에는 노란색 꽃인 듯하지만 자세히 보니 무수한 거미새끼들이 거미줄에 매달려 있었다.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이 소름으로 뻗치는 순간이었다.
* 최근글: 전직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인터뷰한다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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