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10. 6. 14. 08:00

며칠 전 리투아니아에서 유명한 휴양도시 드루스키닌카이를 다녀왔다.
이 도시는 리투아니아의 저명한 작곡가인 츄를료니스가 태어난 곳이다.
작곡가의 명망에 어울리게 시내 중심가 공원에는 음악 관련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특히 8분 음표 조각상이 눈길을 끈다.
원래 목적이 아이들이 올라타고 놀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것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조각상이라는 것에 무게를 두자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빙글빙글 돌아가는 8분 음표 조각상을 보고 있자니
음악의 생생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장난스러운 사람들의 회전놀이 기구로 둔갑한 8분 음표를
아래 동영상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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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