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08. 6. 10. 05: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투아니아 빌뉴스엔 1973년부터 매년 5월 마지막 주 국제 민속 축제 "스캄바 스캄바 캉클레이"가 열린다. 캉클레이(캉클레스)는 리투아니아의 대표적인 민속 현악기이다.

올해는 한국에서 참가한 공연단이 없어서 몹시 아쉬웠다. 지난 2006년 열린 행사에는 한국 공연단이 와서 민요, 판소리, 부채춤, 사물놀이 등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리투아니아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교민들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조금이마나 달래주었다.

내년에는 꼭 다시 한번 이 행사에 한국 공연단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