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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묘지에서 꽃밭같은 묘들을 촬영(관련글)을 하고 있는 데 갑자기 나무 위에서 푸드득 소리에 깜짝 놀랐다. 순간 하늘을 보니 무수한 새떼들이 한 순간에 날아가고 있었다.
촬칵 준비하고 있는 순간에 날아가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하면서 아쉬워했다. 날아간 새들은 다시 몰려와 나무에 앉았다. 마치 연출을 한 것처럼 준비된 카메라를 위해 다시 한 번 날아가주었다.
얼마 전에 구입한 시그마 18-250mm 렌즈가 제대로 한 몫하는 순간이었다. 최대한 줌을 당기니 화면흔들림이 심했다. 하지만 카메라의 순발력을 믿고 속사포로 촬칵촬칵 찍어보았다. 저 새떼들이 일순간에 나에게로 돌진해온다면...... 오싹한 느낌마저 들었다.
촬칵 준비하고 있는 순간에 날아가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하면서 아쉬워했다. 날아간 새들은 다시 몰려와 나무에 앉았다. 마치 연출을 한 것처럼 준비된 카메라를 위해 다시 한 번 날아가주었다.
얼마 전에 구입한 시그마 18-250mm 렌즈가 제대로 한 몫하는 순간이었다. 최대한 줌을 당기니 화면흔들림이 심했다. 하지만 카메라의 순발력을 믿고 속사포로 촬칵촬칵 찍어보았다. 저 새떼들이 일순간에 나에게로 돌진해온다면...... 오싹한 느낌마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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