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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유럽 리투아니아에는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사방에 단풍들이 야외나들이로 유혹한다(관련글: 아파트 창문가로 찾아온 가을). 하지만 기온이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니 나가기가 주저된다.
봄이 되면 한국의 분홍빛 진달래 꽃이 보고 싶고, 가을이 되면 한국의 노랗고 노란 은행 단풍잎을 보고 싶다. 일전에 리투아니아 숲 속에서 버섯을 채취하면 찾은 꾀꼬리버섯은 그 노란색으로 인해 은행 단풍잎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다. 이날 채취한 꾀꼬리버섯을 사진 속에 담아보았다.
봄이 되면 한국의 분홍빛 진달래 꽃이 보고 싶고, 가을이 되면 한국의 노랗고 노란 은행 단풍잎을 보고 싶다. 일전에 리투아니아 숲 속에서 버섯을 채취하면 찾은 꾀꼬리버섯은 그 노란색으로 인해 은행 단풍잎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다. 이날 채취한 꾀꼬리버섯을 사진 속에 담아보았다.
노랗고 노오란 색으로 인해 꾀꼬리버섯이 찾기가 쉬을 듯 보이지만 풀더미나 낙엽더미 속에 숨어 있어서 참 찾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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