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이다. 이날 옛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짚조각상을 만들고 불태우면서 수확에 감사하고 다음해의 풍작과 안녕을 기원했다. 아래 사진들은 지난 주말 게디미나스 축제를 맞아 빌뉴스 루키쉬케스 광장에 전시된 짚조각상이다. 첫 번째 사진은 빌뉴스의 전설에 등장하는 철갑 늑대상이다.
아래 영상은 몇해 전 추분에 열린 짚조각상 불태우기 행사를 담고 있다.
Posted by 초유스
초유스
리투아니아를 비롯 유럽에서의 생활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 메일: chojus@gmail.com 전화: +370 6861 3453 (최대석), 발트 3국 관광가이드, 쓰루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