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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Vilnius) 중심가를 동서로 가르는 강이 있다. 바로 네리스(Neris) 강이다. 이 강 위엔느 여러 개의 다리가 있다. 지난 여름부터 이 다리는 색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바로 예술가의 아이디어로 다리에 귀걸이가 매달렸기 때문이다. 귀걸이를 한 다리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새로운 모습을 지닌 이 다리를 바라보면서 역시 세상에는 예술인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느겨본다.
* 최근글: 세상 모든 여성이 원하는 바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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