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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란 스포츠계에 스캔들이 일어나 이란 사회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고 있 다. 웹사이트 fardanews.com에 동영상 하나가 공개되었다. 이 소식을 에스페란토로 전한 ipernity 블로거 레자 토라비에 의하면 동영상은 테헤란의 유명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찍은 것이다.
한 수영 교사가 가르친 것을 잘 배우지 못한다는 이유로 어린이들을 엎드리게 하고 고무오리발을 엉덩이에 내려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맞은 어린이의 반응에 내림침의 강도와 아픔의 정도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토라비는 "이란 사회는 폭력이 만연하고 있으며, 동영상은 단지 빙산의 일각을 보여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들이 심한 벌을 받고 있는데도 주위 사람들이 이것을 지극히 정상적으로 받아들이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듯 자기 일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동영상이 공개된 후 해당 수영 교사는 해고당했다. 사람들은 이 교사 외에도 서너 명의 동료 교사들도 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최근글: 러시아 도로에 검문 경찰 향해 늑대떼 돌진
한 수영 교사가 가르친 것을 잘 배우지 못한다는 이유로 어린이들을 엎드리게 하고 고무오리발을 엉덩이에 내려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맞은 어린이의 반응에 내림침의 강도와 아픔의 정도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토라비는 "이란 사회는 폭력이 만연하고 있으며, 동영상은 단지 빙산의 일각을 보여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들이 심한 벌을 받고 있는데도 주위 사람들이 이것을 지극히 정상적으로 받아들이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듯 자기 일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동영상이 공개된 후 해당 수영 교사는 해고당했다. 사람들은 이 교사 외에도 서너 명의 동료 교사들도 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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