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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니(Nani)의 깜짝골을 소개한다. 지난 10월 31일(한국시간) 나니가 속한 맨체스트 유나이티드팀과 토트넘팀이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의 화제이자 논란은 바로 나니의 골이었다.
후반 40분경 나니는 페널티지역에서 넘어졌다. 순간 맨유가 페널티킥을 얻을 것 같았지만, 공은 토트넘이 가졌다. 이에 토트넘의 골기퍼가 공을 땅에 놓고 공을 멀리 차려고 뒤로 물러섰다. 이때 넘어진 상태에서 일어난 나니는 앞으로 뛰어나와 공으로 향했다. 그리고 냉큼 그 공을 차서 깜짝골을 넣어버렸다.
최근 미식축구에도 이와 유사한 황당한 깜짝골이 일어났다. 미국의 중학교 미식축구팀의 경기였다. 먼저 공격을 위해 앞줄의 선수에 허리를 굽힌다. 그리고 뒤에 있는 선수에게 공을 건넨다. 이 선수는 마치 보폭으로 넓이를 재듯이 태연하게 상대방 진영으로 들어간다. 수비선을 지나자 그는 힘껏 달린다. 그리고 상대방 진영의 끝에 공을 놓는데 성공한다.
이는 중등부 미식축구 역사상 가장 멋진 속임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당하는 팀은 정말 기분 잡치는 순간이다. 관람객들에게는 짜릿한 환호를 주지만, 이런 술수는 경기의 진미(眞味)를 떨어지게 한다.
* 최근글: 교통부장관이 무번호판 마세라티 운전하다가 면허 박탈후반 40분경 나니는 페널티지역에서 넘어졌다. 순간 맨유가 페널티킥을 얻을 것 같았지만, 공은 토트넘이 가졌다. 이에 토트넘의 골기퍼가 공을 땅에 놓고 공을 멀리 차려고 뒤로 물러섰다. 이때 넘어진 상태에서 일어난 나니는 앞으로 뛰어나와 공으로 향했다. 그리고 냉큼 그 공을 차서 깜짝골을 넣어버렸다.
최근 미식축구에도 이와 유사한 황당한 깜짝골이 일어났다. 미국의 중학교 미식축구팀의 경기였다. 먼저 공격을 위해 앞줄의 선수에 허리를 굽힌다. 그리고 뒤에 있는 선수에게 공을 건넨다. 이 선수는 마치 보폭으로 넓이를 재듯이 태연하게 상대방 진영으로 들어간다. 수비선을 지나자 그는 힘껏 달린다. 그리고 상대방 진영의 끝에 공을 놓는데 성공한다.
이는 중등부 미식축구 역사상 가장 멋진 속임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당하는 팀은 정말 기분 잡치는 순간이다. 관람객들에게는 짜릿한 환호를 주지만, 이런 술수는 경기의 진미(眞味)를 떨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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