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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투아니아는 날마다 낮이 짧아지고 있다. 일출시각은 아침 7시 37분, 일몰시간은 오후 4시 26분이다. 여름철 긴 날을 생각하니 겨울철 낮이 너무나 짧다. 낮에 별로 한 일도 없는데 금방 어두어지는 것 같아 아쉽다.
또한 흐린 날이 대부분이라 아름다운 노을을 거의 볼 수가 없다. 최근 사진을 정리하면서 본 일몰풍경이 새롭고, 그립다. 이 사진을 보면서 딸아이가 물었다.
"아빠, 이거 해가 뜨는 사진이야, 해가 지는 사진이야?"
"여기 살고 있는 우리에겐 일몰이지만, 저 건너 다른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에겐 일출이야."
딸아이가 자라서 이 일몰즉일출을 통해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 이치를 쉽게 알기를 바란다.
또한 흐린 날이 대부분이라 아름다운 노을을 거의 볼 수가 없다. 최근 사진을 정리하면서 본 일몰풍경이 새롭고, 그립다. 이 사진을 보면서 딸아이가 물었다.
"아빠, 이거 해가 뜨는 사진이야, 해가 지는 사진이야?"
"여기 살고 있는 우리에겐 일몰이지만, 저 건너 다른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에겐 일출이야."
딸아이가 자라서 이 일몰즉일출을 통해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 이치를 쉽게 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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