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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친구와 이런 대화를 했다.
"내가 유럽에 산 지 20년만에 이번 겨울에 눈이 가장 많이 내렸다."
"글쎄, 지난해에도 눈이 많이 내렸는데."
"그럼, 우리 내기할까?"
"그렇게 많이 내렸다면 뉴스에 나왔을 거야."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친구가 말했다.
"오늘 신문을 읽었는데 이번 겨울에 내린 눈은 50년만에 내린 기록적인 눈이래. 네 말이 맞다."
지난 일요일 주차장에 쌓은 눈을 치웠는데 아직도 허리에 통증이 남아있다. 플라스틱 삽을 이용해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었다. 작은 공간에 어울리는 소형 제설차가 정말 간절했다.
최근 기발하게 제설작업하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폴란드 도시형 소형차로 유명한 Fiat 126(Maluch)가 제설하는 장면이다. 이 차는 폴란드 피아트 126p 이름으로 대부분 폴란드에서 1972년부터 2000년까지 생산되었다. 후속 모델은 Fiat Cinquecento이다. 바로 이 차에 제설도구를 달아서 제설을 하고 있다.
"내가 유럽에 산 지 20년만에 이번 겨울에 눈이 가장 많이 내렸다."
"글쎄, 지난해에도 눈이 많이 내렸는데."
"그럼, 우리 내기할까?"
"그렇게 많이 내렸다면 뉴스에 나왔을 거야."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친구가 말했다.
"오늘 신문을 읽었는데 이번 겨울에 내린 눈은 50년만에 내린 기록적인 눈이래. 네 말이 맞다."
지난 일요일 주차장에 쌓은 눈을 치웠는데 아직도 허리에 통증이 남아있다. 플라스틱 삽을 이용해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었다. 작은 공간에 어울리는 소형 제설차가 정말 간절했다.
최근 기발하게 제설작업하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폴란드 도시형 소형차로 유명한 Fiat 126(Maluch)가 제설하는 장면이다. 이 차는 폴란드 피아트 126p 이름으로 대부분 폴란드에서 1972년부터 2000년까지 생산되었다. 후속 모델은 Fiat Cinquecento이다. 바로 이 차에 제설도구를 달아서 제설을 하고 있다.
작지만 거뜬히 제설작업을 해내는 이 소형차가 기특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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