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리투아니아 빌뉴스 중심가에 위치한 빙기스 공원을 산책하다가 도로 한 가운데 놓인 술병을 보았다. 리투아니아 빌뉴스 거리, 공원 등 옥외 공공 장소에서 술을 일체 마시지 못하게 되어 있다. 정복이나 사복 경찰이 수시로 순찰을 돈다.
술을 마시다가 처음 적발된 사람들은 30-50리타스 (한화로 1만5천원-2만5천원) 벌금을 내야 한다. 두 번째 적발되면 50-100리타스 (한화로 2만5천원-5만원)을 내야 한다. 이 도로 위 술병은 이러한 규제를 비웃는 듯 했다.
한편 현지 규제를 잘 모르는 외국인 여행자들은 갈증 해소를 위해 빌뉴스 공공 장소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일을 삼가해야 한다.
술을 마시다가 처음 적발된 사람들은 30-50리타스 (한화로 1만5천원-2만5천원) 벌금을 내야 한다. 두 번째 적발되면 50-100리타스 (한화로 2만5천원-5만원)을 내야 한다. 이 도로 위 술병은 이러한 규제를 비웃는 듯 했다.
한편 현지 규제를 잘 모르는 외국인 여행자들은 갈증 해소를 위해 빌뉴스 공공 장소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일을 삼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