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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와 빌뉴스의 대표적인 상징물 중 하나가 바로 게디미나스 성탑이다. 빌뉴스 구시가지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올라가면 빌뉴스 동서남북 시가지를 한눈에 훤하게 구경할 수 있다. 어제는 화창한 봄날이었다. 모처럼 게디미나스 성탑까지 올라갔다 왔다.
빌뉴스는 옛부터 로마가톨릭교, 러시아아정교회, 유대교 등 여러 종교들이 서로 갈등 없이 화합 속에 지내온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게디미나스 성탑 언덕에서 바라본 빌뉴스 구시가지 성당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 성당들도 여러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듯이 이렇게 직접 와서 구경하는 것이 최고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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