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4일은 한국과 리투아니아가 외교를 수립한 날이다. 올해는 만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 정부는 리투아니아를 관할하는 폴란드 대사관을 통해 여러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리투아니아 비지니스 포럼>, <국악공연>, <한식 리셉션> 행사가 열렸다.
<한식 리셉션>에는 폴란드 대사관저 요리사 2명이 특별히 초빙되어 김치, 불고기, 두부조림, 떡볶이, 한과, 식혜 등 전통 한식과 음료를 준비했다. 리투아니아 정계, 경제계, 문화계, 언론계 주요인사들과 교민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국악 연주와 판소리가 선보였고, 한식 만찬이 이어졌다. 이날 양식도 마련되어 있었지만 한식이 단연 인기였다.
김치를 접시에 엄청 담아가고 있는 리투아니아 유명 기자에게 "아주 맵다"고 알려주자 그는 "매운 김치가 정말 맛있다. 매운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날 만찬장 모습을 아래 영상에 담아보았다.
김치를 접시에 엄청 담아가고 있는 리투아니아 유명 기자에게 "아주 맵다"고 알려주자 그는 "매운 김치가 정말 맛있다. 매운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날 만찬장 모습을 아래 영상에 담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