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리투아니아에서 무거운 짐을 끙끙대고 나를 때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다. 다름 아닌 지게이다. 어린 시절 산에 나무하러 갈 때 종종 지고갔던 기억이 있다. 11월 초순 익산에서 열린 국화 축제에 우연히 가보게 되었다. 국화꽃 가득 실은 지게가 참으로 정겹게 다가왔다.
Posted by 초유스
초유스
리투아니아를 비롯 유럽에서의 생활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 메일: chojus@gmail.com 전화: +370 6861 3453 (최대석), 발트 3국 관광가이드, 쓰루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