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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러시아 오토리뷰
(autoreview.ru)가 모스크바에서 중국산 자동차 충돌검사를 했다. 당시 허망하게 찌그러지는 중국차의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와 전세계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역시 메이드 인 차이나", "과다인구 중국식 해결법", "중국에서만 팔아라", "차가 아니라 케익" 등 조소적인 댓글들이 주조를 이루었다.
이에 대해 중국측은 "고의적인 중국산 깎아내리기"라 크게 반발했고, 충돌검사를 한 오토리뷰는 특정업체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행해졌다고 반박했다. 아래 영상은 당시 중국산 자동차 충돌검사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측은 "고의적인 중국산 깎아내리기"라 크게 반발했고, 충돌검사를 한 오토리뷰는 특정업체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행해졌다고 반박했다. 아래 영상은 당시 중국산 자동차 충돌검사를 담고 있다.
이번에는 자동차가 아니라 오토바이다. 최근 유튜브 사용자 A103PL(폴란드인으로 여겨짐)이 중국산 오토바이 영상(
Motor made in China)을 올렸다. 중국산 오토바이를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뛰어내린다. 그런데 이 오토바이가 내려앉으면서 땅에 부딛히자 그만 두 동강으로 부서진다.
중국산이다고 하지만 영상 속 오토바이의 당시 상태도 중요하겠다. 오래되고 낡은 것이라면 어느 나라가 생산했든지 쉽게 저와 같은 결과를 낳을 수 있겠다. 아뭏든 자동차나 오토바이 생산 불모지였던 나라의 도전은 늘 조롱과 고통이 동반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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