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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초에 세계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순간포착 장면이 있었다. 바로 북금곰과 갈매기의 한판 승부였다. 노르웨이 사진작가 Ole Jorgen Liodden가 찍은 사진이었다. 당시 이 사진을 블로그에 소개하려고 사진작가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적이 있었다. 그는 기꺼이 허락해주었다.
최근 그가 찍은 사진이 또 다시 눈길을 끌었다. 뉴질랜드 캠벨(Campbell) 섬에서 찍었다. 주인공은 신천옹(Southern royal albatross)이라는 새이다. 다정하게 기대고 있는 한 쌍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해 보인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
[더 많은 사진 구경은 http://www.naturfokus.com/2010/11/02/new-zealand2011/]
나도 누군가에게 저렇게 기대될 수 있고 또한 누구의 기댐을 받아줄 수 있을까...... 스스로 반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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