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08. 9. 12. 15:07

요즈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된다. 긴 팔을 입어야 하고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외투까지 입어야 할 것이다. 언젠가 바르샤바 중심가 포럼호텔 앞에 있는 한 가로등은 사람들이 겹겹이 붙인 광고지 덕분에 이런 싸늘한 날씨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같아 인상적이었다. 다른 광고지 위에 붙이고 붙이다 보니 결국 두꺼운 광고지 외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인터넷 광고가 범람하는 시대에 여전히 종이광고가 큰 위력이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바르샤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