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12. 8. 20. 06:29

탈린은 에스토니아의 수도이다. 발트 3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도시이다. 넓은 구시가지 광장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이나 펼쳐지는 광경을 지켜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최근 이 광장을 걷고 있는데 떨어진 사과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누가 먹던 사과였을까?
 

지켜보니 바로 참새들이 맛있게 사과를 쪼아 먹고 있었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이 정원 나무에서 사과를 다 따지 않고 일부를 놓아두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