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른 하늘에 마치 두둥실 구름이 떠가는 듯한 열기구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엔 흔히 볼 수 있다. 지난 해 십여대의 열기구가 늦은 밤 빌뉴스를 가로지르는 네리스 강변에 모여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주었다. 바로 뿜어내는 가스불로 꼭 불춤을 추는 듯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다. 배경음악은 안드류스 마몬토바스(Andrius Mamontovas)의 노래 "사랑은 자유로워"(Meilė laisva)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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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스
리투아니아를 비롯 유럽에서의 생활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 메일: chojus@gmail.com 전화: +370 6861 3453 (최대석), 발트 3국 관광가이드, 쓰루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