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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에서 열린 2008년 세계 바디 페인팅 (몸위 그림그리기) 축제에 관한 기사를 읽으면서 언젠가 찍어놓은 몸위 그림을 가진 리투아니아의 여인이 떠올랐다. 2004년 5월 1일 리투아니아의 유럽연합 정식가입을 축하는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유럽연합기와 리투아니아 국기 등이 가슴에 그려져 있었다. 당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멋있게 포즈까지 취해준 그 여인의 환한 웃음 속에 리투아니아인들의 유럽연합 가입로 얻은 기쁨을 한눈에 느낄 수 있었다.
▲ 리투아니아 국기: 노랑(옥토), 초록(민족의 생명성), 빨강(조국의 자유를 지키는 데 흘린 피)
▲ 2004년 5월 1일 유럽연합 25개 회원국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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