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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대표팀과 경기를 치룬다. 홍명보호가 출범한 이후 가장 강력한 팀을 만난다. 이번은 한국과 브라질의 대표팀이 11년 만에 갖는 재회이다.
2002년 11월 20일 한국과 브라질은 친선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브라질이 한국을 3 대 2로 이겼다. 안정환과 이천수의 프리킥 세트피스는 멋졌다.
현재 브라질의 주전 공격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팀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이다. 몸값이 무려 5700만 유로(약 827억 원)이다. 이에 비교되는 손흥민은 몸값이 1000만 유로(약 145억 원)이다. 손흥민은 "브라질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축구는 해봐야 결과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아래는 1999년에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친선경기이다. 이 경기에서 한국이 김도훈의 결승골로 1 대 0으로 이겼다. 아시아 국가 대표팀이 브라질 대표팀을 이긴 첫 번째 경기로 기록되었다. 이 역사적인 장면을 아래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오늘 한국이 세계적인 강팀을 만나 어떤 경기력을 보일 지 궁금하다. 한국과 브라질 축구 경기를 아래 인터넷 사이트로 해외에서도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시간은 헬싱키 시간대이다.
14:00 - 16:00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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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Friendly Matches | South Korea vs. Braz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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