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08. 9. 29. 11:35

오늘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산책하다가 유난히도 붉게 물들어있는 발코니 하나를 보게 되었다. 9월 중순 이상기온으로 영상 2-5도의 날씨가 여러 날 지속된 결과인 듯하다. 이렇게 빨리 가을이 와버리다니 놀랍고 당황스러웠다. 이와 같이 빠른 춘하추동 변화를 지켜보고, 또한 이룬 것이 별로 없는 삶을 돌아보건대 한 순간이라도 더욱 보람있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좋은 결실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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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