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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11월 18일 밤 10시 한국과 이란이 평가전인 친선 축구 경기를 펼친다. 경기장은 한국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이다.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지 갖는 네 번째 경기이다.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27전 9승 7무 11패로 이란에 열세이다. 피파랭킹에서 한국은 66위, 이란은 51위이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주먹감자'를 한국 관중에 날리기도 했다. 기록상으로 열세인 한국이 오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 사진출처: http://www.dohastadiumplusqatar.com/korea-iran-teams-beat-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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