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위 쪽으로 사는 사람들의 전통 문화나 춤 등을 접할 기회가 전무했다. 그러던 중 2006년 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스캄바, 스캄바 캉클레이" 국제 민속축제 때 처음으로 보게 되었다. 이들이 실지로 극북동쪽에서 온 사람들이 아니라서 좀 아쉬웠지만, 아주 특색있는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공연한 사람들은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소재한 "북방민족연구소"에 소속된 민속공연단 단원들이다. 이들은 주로 북방, 시베리아 및 극동 민족의 춤, 노래, 음악 및 의식 등을 공연한다. 북을 두드리며 내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 영락 없이 이들이 인디언을 닮은 듯 했다.
이날 공연한 사람들은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소재한 "북방민족연구소"에 소속된 민속공연단 단원들이다. 이들은 주로 북방, 시베리아 및 극동 민족의 춤, 노래, 음악 및 의식 등을 공연한다. 북을 두드리며 내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 영락 없이 이들이 인디언을 닮은 듯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