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호주 시드니 가족여행에서 현지의 초대를 받아 잠깐 그의 집을 방문했다.
현관문 신발장 앞 하늘소가 시선을 끌었다.
멀리서 얼핏보면 바닥에 잠시 멈추고 있는 거대한 곤충처럼 보였다.
가까이에 가면 바로 철로 된 조형물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하늘소의 용도는 무엇일까?
현지인에게 물으니 직접 그 용도를 보여주었다.
바로 키가 큰 그가 쉽게 신발을 벗기 위해서 이것을 사용하고 있다. 아파트에 살고 있으니 바닥에 설치하기가 어렵겠다. 만약 주택에 산다면 현관 입구에 하늘소 한 마리를 설치해놓으면 신발을 벗는데 참으로 편리하겠다. ㅎㅎㅎ
* 초유스 가족여행기: 호주 본다이 비치 구경에 취해 범칙금이 22만원 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