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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열풍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나라에 비해 리투아니아는 상대적으로 그저 조용하다. 더군다나 새로운 정부가 영어 공교육을 강화한다고 하니 학생과 학부모 모두 더 큰 중압감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리투아니아 학생들은 2-3개 외국어를 배운다. 제1 외국어는 서유럽어 (영어, 불어, 독어) 중 학생들의 희망과 요구를 따라 선택한 한 언어이다. 제2 외국어는 서유럽어(영어, 불어, 독어), 이웃나라 언어(폴란드어, 라트비아어, 러시아어), 혹은 학교 사정과 학생들의 희망과 요구에 따라 선택한 한 언어이다. 제3 외국어는 인문계열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선택한 한 언어이다.
리투아니아 학생들은 2-3개 외국어를 배운다. 제1 외국어는 서유럽어 (영어, 불어, 독어) 중 학생들의 희망과 요구를 따라 선택한 한 언어이다. 제2 외국어는 서유럽어(영어, 불어, 독어), 이웃나라 언어(폴란드어, 라트비아어, 러시아어), 혹은 학교 사정과 학생들의 희망과 요구에 따라 선택한 한 언어이다. 제3 외국어는 인문계열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선택한 한 언어이다.
이처럼 리투아니아는 영어 일변도의 교육을 취하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1 외국어를 유일한 언어 영어에서 탈피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어 중 학교의 사정과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었으면 좋겠다. 한국 사회에 점점 늘어나고 있는 다른 아시아인들의 언어를 제 2외국어로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참고기사: 혁신적인 조기영어 - 영어방송이 답입니다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어쨌든 외국어는 강제적인 교육보다 자발적인 교육이 장기적으로 더 큰 효과가 있다. 딸아이는 이제 만 여섯 살이다. 어릴 때부터 줄곧 영어 만화채널을 보고 있다. 어린이집에 갔다 오면 늘 TV를 틀어놓고 온갖 원하는 놀이를 한다. 이렇게 스스로 배운 영어로 종종 주위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외국어 교육은 강제가 아니라 선택을 근본으로 삼기를 바란다.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어쨌든 외국어는 강제적인 교육보다 자발적인 교육이 장기적으로 더 큰 효과가 있다. 딸아이는 이제 만 여섯 살이다. 어릴 때부터 줄곧 영어 만화채널을 보고 있다. 어린이집에 갔다 오면 늘 TV를 틀어놓고 온갖 원하는 놀이를 한다. 이렇게 스스로 배운 영어로 종종 주위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외국어 교육은 강제가 아니라 선택을 근본으로 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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