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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휴가로 길거리는 그야말로 쥐 죽은 듯 조용하다. 어제 '초유스의 동유럽' 블로그로 들어오게 한 유입 키워드를 살펴보았다.
키워드 232개 중 부활절 달걀 꾸미기, 달걀 꾸미기, 부활절 계란 꾸미기, 계란 꾸미기 등 부활절 달걀이 앞자리를 경쟁하듯 차지했다. 이 키워드로 인한 방문수는 약 400에 달했다.
해당 글은 부활절 달걀 꾸미기 따라해보기 영상 글이다. 리투아니아도 그렇고, 폴란드도 그렇고, 독일도 그렇고 현지 친구들이 인터넷 속도가 느려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영상을 도저히 볼 수 없다고 불평(?)이다.
버퍼링만 지속되어 부활절 달걀 영상이 아니라 마치 이나영이 나오는 광고 영상을 보는 듯하다.
각설하고 이렇게 영상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알록달록 아름다운 부활절 달걀들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이들은 리투아니아 달걀 공예가 마리야 바니코비에네(83세, 인물사진) 작품이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부활절 달걀들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이들은 리투아니아 달걀 공예가 마리야 바니코비에네(83세, 인물사진) 작품이다.
달걀 공예 예술가가 제일 좋아하는 자신의 작품이다. 잎이 피고, 꽃이 피듯 만물이 소생하고 부활하는 의미가 들어가 있다. 만드는 방법에 대한 글은 여기로 http://blog.chojus.com/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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