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일까?
바로 깨어진 잔조각이 행복을 가져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동영상에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두 잔을 예쁘게 끈으로 묶었다. 끈으로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이 끈이 재미난 화근으로 변했다. 신랑신부가 잔을 동시에 뒤로 던지는 데 그만 이 신랑신부는 던지는 시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신랑이 던지는 잔이 끈 때문에 신부의 머리에 부딛혀 깨어졌다. "묶으면 이렇게 탈이 나는구나!"라고 웃으면서 생각했다. 하지만 묶이더라도 호흡을 잘 맞추면 이런 탈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아래 동영상은 피로연에서 신랑신부가 본격적인 여흥에 앞서 제일 먼저 춤을 춘다. 보통 우아한 왈츠곡을 춘다.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신랑신부가 예기치 않은 다양한 춤을 추므로써 하객들을 즐겁게 한다.
* 최근글: 유럽 발코니에 자란 깻잎으로 깻잎김치 만들다
노랑나비 결혼 청첩장의 흥미로운 추신 | |
결혼하고 싶으면 모서리에 앉지 마세요 | |
결혼반지 어느 손에 낄까 고민되는 이유 | |
유별나고 재미있는 결혼식 동영상들 |
|
초유스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