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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화제를 일으킨 경매가 열렸다. 경매물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금화였다. 이 금화는 무게 100kg, 직경 50cm, 두께 3cm로 캐나다 왕립 조폐국이 2007년 제작했다. 여기에 사용된 금은 순도 99.999%을 자랑한다.
▲ 최근 경매 낙찰된 세계 최대 금화 (100kg)
액면가 100만 캐나다 달러(약 11억 7천만원)인 이 금화는 액면가의 4배가 넘는 4백만 달러(약 49억원)에 스페인의 귀금속 업체가 낙찰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금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 금화를 직접 눈으로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리투아니아 1000주년 기념으로 2009년 9월 3일 빌뉴스에서 단 하루만 이 금화가 공개 전시되었다. 당시 미화 300만 달러의 가치로 평가되었는데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100만 달러나 더 올랐다. 금의 위력이 실감난다.
▲ 2009년 9월 3일 빌뉴스에 공개 전시
당시 경제 불황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까 의구심을 내면서 이 황금 주화를 보기 위해 리투아니아 국립미술관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와서 카메라나 휴대폰으로 황금 주화를 담기에 바빴다. 세계 최대 금화가 경매되었다는 소식에 지난 해 직접 내가 직접 찍은 황금 주화가 떠올랐다.
내가 직접 (카메라로) 찍은 49억원짜리 금화!
비록 주물로 찍은 것은 아니지만
황금의 빛으로 변해
원하는 사람에게 재물과 마음을 모두 부자되게 하소서!!!
* 최근글: 12년 된 자전거 타고 만족해하는 딸아이
▲ 최근 경매 낙찰된 세계 최대 금화 (100kg)
액면가 100만 캐나다 달러(약 11억 7천만원)인 이 금화는 액면가의 4배가 넘는 4백만 달러(약 49억원)에 스페인의 귀금속 업체가 낙찰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금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 금화를 직접 눈으로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리투아니아 1000주년 기념으로 2009년 9월 3일 빌뉴스에서 단 하루만 이 금화가 공개 전시되었다. 당시 미화 300만 달러의 가치로 평가되었는데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100만 달러나 더 올랐다. 금의 위력이 실감난다.
▲ 2009년 9월 3일 빌뉴스에 공개 전시
당시 경제 불황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까 의구심을 내면서 이 황금 주화를 보기 위해 리투아니아 국립미술관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와서 카메라나 휴대폰으로 황금 주화를 담기에 바빴다. 세계 최대 금화가 경매되었다는 소식에 지난 해 직접 내가 직접 찍은 황금 주화가 떠올랐다.
내가 직접 (카메라로) 찍은 49억원짜리 금화!
비록 주물로 찍은 것은 아니지만
황금의 빛으로 변해
원하는 사람에게 재물과 마음을 모두 부자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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