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11. 12. 4. 09:17

12월 3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세 세계 라틴댄스 챔피언쉽 대회가 열렸다. 라틴댄스는 댄스스포츠의 한 부문이다.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오스트리아, 몽고, 영국, 체코, 헝가리, 리투아니아 등에서 18개 팀이 참가했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참관한 이 대회에서 리투아니아의 "Žuvėdra"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러시아의 "Vera" 팀, 동메달은 독일의 "FG TSZ Aachen" 팀이 각각 차지했다. 

주베드라(Žuvėdra) 팀은 갈매리라는 뜻으로 리투아니아 항구도시 클라이페다에 소재한 클라이페다대학교 소속이다. 주베드라는 이미 세계적 명성을 지니고 있는 팀이다. 
 
["Žuvėdra";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DELFI (K.Čachovskio nuotr.)]

유럽 라틴댄스 챔피언쉽 대회에서 일곱 차례 우승했고, 세계 챔피언쉽 대회에서도 지금까지 일곱 차례 우승했다. 주베드라의 이날 라틴댄스 모습을 delfi.lt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 Video source link: http://tv.delfi.lt/video/PgTsEnSY/ 
  7번 세계 대회 우승한 리투아니아 팀 ""주베드라"
 

* 관련글: 댄스스포츠계에 한국 아이콘 된 두 형제

Posted by 초유스
영상모음2010. 11. 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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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 광조우에서는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다. 기록갱신과 우승을 위해 저마다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육상경기에 관한 동영상 하나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92년 세계 주니어 챔피언쉽 육상 10,00미터 경기이다. 결승점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2등으로 오던 선수가 조금 앞으로 나아간다. 이때 뒤에 쳐진 1등 선수가 이 선수의 목덜미를 손으로 때린다. 이에 상대 선수는 무게 중심이 앞으로 기울어져 넘어지듯 앞으로 더 빨이 나아간다.

왜 이 선수가 갑자기 상대 선수의 목덜미를 때렸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화면상 기록 단축에 도움을 준 듯하다.


* 관련글: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사람을 만나보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