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동유럽 리투아니아에는 벌써 영하 15도의 한파가 10여일간 지속되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딸 요가일래는 지난 주 공연회 연습을 위해 음악학교 정규수업외에 여러 차례 학교를 더 가야 했다.
추운 날씨를 걱정했는데 요가일래는 지난 주 금요일 미열이 났고, 주말에는 기침으로 고생했다.
어제 12월 21일 한 해를 마감하는 음악학교 전체 공연행사가 열렸다. 성탄과 새해를 맞아서 학교에서 마련한 1년 중 가장 크고 의미있는 행사였다.
요가일래의 기침이 걱정되었지만, 이미 프로그램 목록에 올라가 있었고, 견딜 수 있다면 빠지지 않기로 했다. 사실 학교 전체 공연회 발표자로 선택되는 것만 해도 아이와 부모들에게는 기쁨을 준다.
여전히 목소리에는 감기 후유증이 남아있는 것이 아쉽지만 요가일래의 노래 공연을 영상에 담아보았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 날 손가락으로 소리를 내는 것을 보니 지난 9월 요가일래가 손가락 소리내기 연습을 하도 많이 해서 손가락 피부가 벗겨져서 약을 발라주었던 때가 떠올랐다.
즐거운 성탄과 행복한 새해를 블로그 독자 모두에게 기원합니다.
* 최근글: 한국 잡채가 정말 맛있어요
<아래에 손가락을 누르면 이 글에 대한 추천이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