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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유별나고 재미있는 결혼식 동영상들" 글에서 리투아니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결혼식과 피로연 풍경을 엿볼 수는 동영상을 소개했다.
로이터 통신이 전한 화제의 동영상이 최근 리투아니아 인터넷뉴스 delfi.lt에 소개되어 많은 조회수를 올렸다. 8월 7일 이 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은 현재 조회수가 57,915이다. 아래 동영상은 유튜브에 2009년 7월 19일 올라왔고, 현재 조회수가 22,131,786에 이른다.
질(Jill)과 케빈(Kevin)은 케빈의 죽마고우 제프가 질의 대학동창 앤과 결혼할 때 피로연에서 만난 후 결혼했다. 이 결혼 동영상은 결혼식장에 신랑, 신부와 그 친구들이 춤추면서 입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결혼 피로연에 춤이 빠질 수 없지만 결혼식 입장부터 춤추면서 결혼 분위기를 즐겁고 행복하게 한 것이 사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한 것 같다. 이 동영상이 뜨자, 배경음악 "Forever"를 부른 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음반 판매부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발빠른 사람은 이 결혼 동영상을 본 후 6개월 후 이들의 이혼을 가정하고 이혼법정에 춤으로 입장하는 패러디 동영상을 제작해 관심을 모우고 있다. 동영상 하나로 조회수 2200만을 올리게 하는 인터넷 시대가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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