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13. 3. 1. 07:28

추운 날 도심을 산책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장소는 커피숍이나 박물관이 제격이다. 빌뉴스에 중심가에 위치한 리투아니아 화폐박물관을 다녀왔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이 운영하는 이 박물관은 입장료가 없다.   

토토류 가트베 2/8
개장시간 
4월 1일 - 10월 31일: 화-금 10시-19시, 토 11시-18시
11월 1일 - 3월 31일: 화-금 9시-18시, 토 10시-17시 

지하 1층에서는 전시물을 통해 리투아니아 화폐 역사를 엿볼 수 있다.  

▲ 화폐박물관 지하 1층
▲ 고대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곡물, 호박, 조개 등으로 거래했다.
▲ 중세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은 막대기로 거래했다. 

1층에는 각국의 화폐에 대한 정보를 화면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날 안내사는 한국의 지폐를 보여주었다. 

▲ 1층에서 만난 한국 화페들



아직 50000원짜리가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이렇게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 화폐박물관에서 한국 화폐를 보게 되다니 반가웠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