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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뉴스에 최초 생긴 일본식당 카부키(Kabuki)는 구시가지 중심가에 있는 로투쉐 광장에 위치해 있다. 초기에 여러 명의 한국인 요리사들이 이 식당에서 일을 했다. 지금은 새 주인과 함께 식당 이름이 라부키(Labuki)로 바뀌었고, 주방장이 한국인이다.
점심에는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저가 음식(수프 + 마키 + 따뜻한 음식 + 후식: 19리타스=약 9천원)을 팔고 있다. 일전에 현지인 친구와 함께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주방장이 한국인이라서 덤으로 김치, 부침개 등이 제공되었다.
빌뉴스 일식당의 음식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이날 먹은 음식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한국인 주방장 덕분에 배 한 척이 식탁에 올라왔다. 먼저 눈으로 시식하는 현지인 친구의 모습이 재밌다. 모처럼 일식에다 김치와 부침개 등으로 포만감을 느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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