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08. 6. 8. 16:36

이번 주말 리투아니아의 유일한 국제항구도시인 클라이페다에 머물고 있다. 클라이페다는 발트해에 접해 있고, 리투아니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인구는 19만명으로 12세기에 발트 민족이 세웠다. 이후 1919년까지 프로이센에 속해 독일풍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클라이페다 구시가지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다. 상업광고의 최고 요지 중 하나인 건물 외벽에 바로 고풍스러운 지도가 그려져 있다. 지도 없이 도심을 구경하다가 도로가 건물 외벽에 걸려 있는 이 지도를 발견하고 큰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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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 없이는 낯선 도심엔 길을 잃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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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구도시답게 만든 도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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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벽에 등장한 도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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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벽에 등장한 도심지도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