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한국 가족여행 중 부산 에스페란토 사용자들의 안내를 받아서 경남 양산에 소재하고 있는 통도사를 다녀왔다. 통도사는 익히 알다시피 불보사찰로 법보사찰 해인사와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 중 하나로 유명하다. 때 마침 저녁 범종 시간이었다. 매미소리에 찌던 귀를 깨우는 듯한 통도사의 북소리가 인상적이었다.
이 북소리의 공덕으로 마음 귀가 진정으로 깨어나기를 바라나이다.
△ 통도사 범종루
△ 타북과 타종을 마치고 돌아가는 통도사 스님들
△ 우리 가족을 통도사로 안내해준 부산 에스페란토 사용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