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음2008. 8. 22. 05:52

며칠 전 아침 식사를 위해 주걱으로 두 번 밥을 퍼서 접시에 담았다. 밥을 먹으려고 접시를 보자 깜짝 놀랐다. 우연히 퍼놓은 밥이 마치 한반도처럼 생겼다. "아, 이 한반도를 먹어야 하다니......"  뭐 눈에 뭐만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을 떠나 살다보니 이런 작은 것에도 감동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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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열기구에서 본 리투아니아 한반도 지형)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