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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인구 3백만여명의 작은 나라이지만 리투아니아에도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사람이 있다. 그 중 한 사람이 스트롱맨 지드루나스 사비쯔카스(Zydrunas Savickas, 37세)다. 11월 25일 리투아니아 남부도시 드루스키닌카이에서 그가 세운 새로운 기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image source link]
이는 매년 12월 리투아니아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올해의 차" 후보 자동차는 총 38대이다. 이 중 한국 자동차는 현대 i20, 현대 i30, 현대 i30 CW, 기아 cee'd, 기아 cee'd 스포츠웨건, 기아 옵티마로 총 6대이다.
이날 38대 모두가 출동했다. 6차례 세계 챔피언을 한 사비쯔카스(37세)가 도전에 나섰다. 그는 철사다리를 땋에 눕혀 자동차를 끌어당겼다. 먼저 12대, 이어서 16대, 최종적으로 20대를 끌어당겼다. 20대 자동차의 총 무게가 2만7천5백13킬로그램이었다. 이번 성공으로 새로운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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