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모음2013. 1. 7. 07:07

리투아니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경찰관들이 모델이 된 달력이 나왔다. 이들 모두는 리투아니아 제2의 도시 카우나스 지방 경찰청 소속이다. 예산은 한 푼도 사용하지 않고, 사적인 후원금으로 달력을 제작했다. 현재 이 경찰청에 일하는 여성경찰관은 498명이고, 달력은 비매품이다. 
   

아래는 2013년 달력에 등장하는 카우나스 여성경찰관들이다. [사진출처 15min.lt / R.Rukas]


리투아니아 도심에서는 남녀 경찰관이 한 조를 이루어 순찰을 도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키가 크고 얼굴이 예쁜 금발 여성경찰관을 마주칠 때에는 경찰상에 대한 고정관념이 쉽게 깨어진다.


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