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008. 9. 10. 07:02

지난 주말 리투아니아 빌뉴스 구시가지 광장엔 여러 소형차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리투아니아 도로에서도 기아의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씨드를 비롯한 한국 자동차를 종종 만날 수 있다.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대체로 중대형 승용차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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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들어 유가 고공행진, 환경인식 증대, 시내 주차문제 등으로 소형차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증대하고 있다. 그래서 푸조, 토요타, 수바루, 기아 등 소형차 판매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만난 기아의 피칸토는 다른 차와는 달리 푸른 화초로 장식되어 있어 친환경적 이미지로 사람들의 눈길을 더 끌었다. 빌뉴스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는 많은 한국 소형차들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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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