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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들은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저녁 갑자기 소나기를 동반한 번개와 천둥이 쳤다. 일부는 근처에 있는 건초 곳간으로, 일부는 자동차로 피신을 했다. 하지만 연인인 남녀 한 쌍은 피하기는커녕 들판으로 달려갔다.
그 후 이들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고, 친구들은 이들을 찾았지만, 어두워서 포기하게 되었다. 이튿날 이들은 야영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들판 끝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바로 벼락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처럼 불의의 사고로 인해 사망한 모든 이들의 명복을 빈다.관련글: 폴란드인들이 벼락을 피하는 법
* 번개 사진출처: phot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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