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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기인은 많다.
친환경 예술가 영국인 리처드 소와(61세, Ricart Sowa)는 인공섬을 만들었다.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바로 15만개의 페트병으로 만들었다.
* http://www.mirror.co.uk/
이 섬은 멕시코 칸쿤(Cancun) 근처 섬(Isla Mujeres) 초호에 위치해 있고, Joyxee 섬으로 불린다. 이 섬은 리차드가 7년에 걸쳐 페트병으로 만든 세 번째 섬이다. 두 섬은 모두 허리케인으로 파괴되었다.
이 섬에는 부엌, 침실, 욕실, 샤워, 화장실, 에어컨 등을 갖춘 3층 집뿐만 아니라 해변이 3개, 연못이 두 개, 태양열 이용 폭포가 1개, 파도력 세탁기, 태양광 패널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그는 미국 테네시 주 녹스빌 출신 전직 수퍼모델 Jodi Bowlin(47세)과 이 페트병 섬에서 살고 있다.
* http://www.mirror.co.uk/
사람들이 버린 페트병을 모아 이렇게 환경낙원을 만들어 살고 있다.그의 남다른 삶에 경외심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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