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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상을 볼 때 이와 닮은 것을 떠올리곤 한다. 예를 들면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바라본 리투아니아 트라카이 루카 호수는 한반도 지형을 속 빼 닮았다.
유럽 여러 나라 지도를 보고 있으면 단번에 아니면 골똘히 생각한 후에 무엇인가 닮은 것을 찾아낼 수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그 무엇인가가 다를 수 있겠다. 유튜버 Zackabier 씨는 유럽 48개국의 지도에서 아래와 같이 흥미롭게 상상했다. 이탈리아는 길쭉한 여성부츠, 독일은 유쾌한 놈, 에스토니아는 늑대 등이다. 그가 상상한 몇 나라를 아래 소개해본다.
독일 - 유쾌한 놈(요정, 노인 같은 외모를 한 꼬마 요정)
폴란드 - 개코원숭이
에스토니아 - 늑대
라트비아 - 독수리 새끼
리투아니아 - 노래하는 록가수
프랑스 - 올빼미
영국 - 홍룡
핀란드 - 잠수하는 고래
이탈리아 - 부츠
크로아티아 - 날아가는 용
자기가 상상한 것을 토대로 그는 아래와 같이 유럽 지도를 꾸며보았다.
"아, 정말 닮았네"라고 공감하는 나라가 많다. 이렇게 상상하면 그 나라 지도 외우거나 그리는데 훨씬 수월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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